'원로 희극인' 임희춘, 오늘(2일) 세상을 떠났다. 나이, 가족 및 경력... - Pitta News

Breaking

Post Top Ad

Responsive Ads Here

Post Top Ad

Responsive Ads Here

2020년 2월 2일 일요일

'원로 희극인' 임희춘, 오늘(2일) 세상을 떠났다. 나이, 가족 및 경력...

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임희춘은 노환으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30년 전 흑백 TV에서 돌쇠분장을 하고 나와 자신의 유행어로 연극과 뮤지컬에도 모습을 나타냈었다.

임희춘의 장례식은 인천 연수성당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다. 장지는 인천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그는 1933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용산중학교를 졸업했다.1952년 극단 동협의 단원으로 데뷔했다. 1970~80년대 '웃으면 복이와요, '유머1번지' 등에서 활약했다.

임희춘은  TV 코미디 프로그램 '고전유머극장', '명랑극장' 등에서 활약했다.

당대 최고 스타였던 희극배우 김희갑 씨가 당시 연극을 보러왔다가 그런 임희춘을 보고는 ‘저 놈 한번 키워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 뒤 깁희갑 씨와 구봉서 씨를 차례로 만나며 코미디언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그는 자신을 ‘행운아’라고 표현했다.

고인의 삶이 더욱 더 아름답게 조명받는 것은 고인이 은퇴 이후에 선택한 삶의 방식때문이었습니다. 동료 희극인들이 은퇴 후 사업 등에 뛰어들 때 고인은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고인은 1995년 사단법인 대한노인복지후원회를 창립해 노인 복지에 힘썼습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위한 코미디 쇼와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2010년 희극인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에게 가장 좋은 보약인 웃음을 주는 희극인들은 저질이란 의미의 ‘삼마이’가 아니거든요. 항상 웃음과 즐거움을 주려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웃음이 보약’이라 강조하던 고인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댓글 1개:

Post Top Ad

Responsive Ads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