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신성훈이 출연했다.
신성훈은 "태어나자마자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다"고 고백하며 "힘들었던 고아원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음악이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 당시 고아원에 후원자가 찾아와 인연을 맺고 방학 때 마다 후원자 집에서 생활하면서 행복했다. 그땐 하루하루가 꿈만 같아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성훈은 "중학생 때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오디션에 합격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서 후원자와 인연이 끊겼다. 그러다 2009년 '아침마당' 토요일 코너 '가족이 부른다' 에 출연해 어린 시절 후원해주셨던 후원자와 다시 연락이 닿으면서 정식으로 입양됐고, 가족이 생겨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성훈은 "이후 18년 동안 무명가수로 지냈다. 2018년 일본 가서 노래를 불렀다. 오리콘 차트 1위를 하게 됐다. 밤무대, 주점, 라이브 카페, 길거리에서 노래 부르며 힘들게 생활했다. 성공해서 엄마와 형들에게 효도하고 싶다"고 밝힌 뒤 '초혼' 무대를 선보였다.
신성훈은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13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또한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그는 내년 2월 영화 ‘넌 나의 친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자신이 제작하고 연출한 단편영화 ‘나의 노래’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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