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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5일 월요일

'아침마당' 김언중·김승현, 부자 가수 데뷔...백옥자 눈물부터 딸 응원까지

6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그룹 금수광산(김승현, 김승현 아빠 김언중)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배우 특집으로 이뤄졌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늘 데뷔하는 두 사람이 등장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승현은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부자 트롯을 하게 된 김승현이다"며 웃었다. 김언중은 "개코같은 남자 김언중이다"고 소개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생방송이라 떠는 거냐"고 물었고 김언중은 "방송 우습게 생각했는데 생방송이라 엄청 떨린다"고 밝혔다. 김언중은 "음원 발매한지 얼마 안 됐다. 입고 온 옷은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입은 옷을 제작한 가게에서 맞춘 거다"며 말했다. 김승현은 "신경 많이 썼다. 엄마가 투자해 줬다"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데뷔곡 '개코같은 남자'에 대해 "엄마가 항상 아빠에게 '개코같은 소리 하지 마'라고 했다. 아빠의 인생 얘기를 노래로 만들었다"고 홍보했다. 김승현 엄마 백옥자는 "트로트로 잘되면 장 지진다고 했다. 세상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 더군다나 가수도 아니다. 근데 노래는 좋다. 예전에 어려운 시기에 내가 살아온 얘기라 가슴에 와닿고 재밌다"고 말했다.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두 사람이 열심히 준비했다. 아빠는 일하면서 계속 노래 연습을 했고 형도 다른 촬영장에서 계속 노래를 부르더라. 데뷔 무대를 서니까 자랑스럽고 멋있고 뿌듯하다"고 응원했다. 김승현 딸 김수빈은 "할아버지가 퇴근한 후에도 계속 연습하더라. 이 무대가 헛된 무대가 아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언중은 "유산슬 노래 만든 유벤져스가 직접 만들어준 노래다. 돈 1억을 줘도 노래 안 만들어준다더니 내 목소리가 트로트에 맞다면서 준 곡이다"며 웃었다. 김언중은 "생방송 라이브 무대인데 괜찮겠냐"는 말에 "방송 경력 3년이다. 생방송 못하겠냐"고 말한 뒤 '개코같은 남자'를 불렀다.


김승현 부자 무대가 끝나자 백옥자는 눈물을 흘렸다. 백옥자는 "그동안 살아온 생각이 났다. 아들 둘 키우면서 '김승현 언제쯤 결혼하나' 했는데 결혼했잖냐. 또 '아침마당'에서 노래 부르는 걸 보고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김언중은 "데뷔 무대 마음에 든다. 최선을 다해 노래 불렀다. 우린 실력이 부족하기에 노력으로 보충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승현은 "'아침마당'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아침마당'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사람은 다 잘 되더라. 자부심 갖고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행복,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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