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의 딸 하영이가 오빠 연우를 끌어주며 '천하장사'(?)의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플갱어 아빠 도경완과 투꼼이, 도연우, 도하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통 가옥에서 먼저 잠에 깬 연우가 동생 하영이를 불렀다. 자다 일어난 모습도 똑닮은 투꼼 남매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연우는 하영이가 일어나자 "드디어 놀아줄 애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연우 역시 늘 그랬듯 '오빠미'의 정석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우는 하영이를 쿠션에 앉힌채 끌어주며 "하영아 재밌지?"라고 물었다. 하영이는 "한번 더"라며 다시 끌어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오빠는? 오빠도?"라고 물었고, 연우가 "그럼 하영이가 오빠 끌어줄거야?"라고 되묻자 하영이는 고개를 내저었다.
계속해서 하영이를 끌어주는 연우가 주저 앉은 채 "이제 너무 힘들다"고 하자, 하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연우가 앉은 쿠션을 끌었고, 지켜보던 도경완은 "연우가 24kg 나가는데?"라며 놀랐다. 온 힘을 다해 끄는 하영이에 연우는 "잘해. 잘했어"라며 칭찬했다.
나중 연우, 하영 남매는 잠에 빠져 있는 도경완을 깨워 양치를 시작했다. 부쩍 큰 연우는 스스로 양치를 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하영은 아빠와 오빠 연우를 따라 양치에 도전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치약맛에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곧 몸을 흔들며 흥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앞니와 어금니 여기저기를 닦아내던 하영은 도경완이 양치를 시켜주려 하자 그의 손길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하영이가 할게"라고 말하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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