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아들 연우가 엄마를 '사슴'에 비유했다.
9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과 연우 부자는 점심을 맞아 하영이의 별명인 '돼끼'(돼지+토끼) 모양을 한 카레라이스를 만들기로 했다.
연우는 동생 하영을 연상시키는 동물이 뭐냐고 묻는 도경완의 질문에 "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하영이 하면 돼지부터 떠올라?"라고 하며 웃었다.
이어 도경완은 "아빠 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뭐야?"라고 질문했고, 연우는 "코뿔소"라며 "코뿔소 멋있잖아요"라고 답해 도경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엄마 하면 떠오르는 건 뭐야?"라 도경완이 묻자, 연우는 "사슴"이라 답했다. 도경완은 "연우야. 사슴은 풀만 먹어"라고 했고, 연우는 "막걸리 먹는 동물 있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걸리 언급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도경완은 "난 몰라"라고 발을 빼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한적한 캠핑장에서 과학 실험을 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로 풍선 불기부터 로켓 만들기까지.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되는 중 ‘도원리’ 연우의 과학 강의도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막힘없이 술술 나오는 연우의 과학 지식에 경완 아빠는 물론 시청자들도 감탄했다. 로켓 전문가 연우가 보기에 페트병으로 만든 도플갱어 1호 로켓은 다소 허술해 보였다.
하지만 도플갱어 가족 표 로켓은 모두의 예상을 넘어 비행에 성공했다. 하늘로 높이 솟아오르는 로켓을 보며 연우는 진심으로 즐거워했고, 이와 함께 연우의 꿈도 더 커졌다. 아빠와 실험을 끝낸 뒤 "끝이 아니라 다음엔 토성까지 날리고 싶다"며 포부를 말한 것.
경완 아빠가 준비한 과학 실험은 우주인을 꿈꾸는 연우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아빠와 함께하며 꿈도 키워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지켜보는 랜선 이모-삼촌들에게도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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