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늘 심은진 씨와 전승빈 씨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는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심은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고 결혼 결심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을 시작으로 '인연' '죽은 시인의 사회' 등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또한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 '징비록'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 2와 '나쁜사랑'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후, 2004년 탈퇴했다.
이후 '대조영' '스타의 연인' '거상 김만덕' '노란 복수초' '그녀의 신화' '야경꾼 일지' '사랑이 오네요' '부잣집 아들' '빅이슈' '나쁜사랑'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 '쓰리 썸머 나잇' '우주의 크리스마스' '심야택시' 등의 영화에도 출연해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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