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의 새 집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샘해밍턴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새로 마련한 집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마구 뛰어 놀아도 문제 없는 너른 거실, 모던한 주방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샘 해밍턴은 예식장 계단을 방불케하는 2층 계단에서 잠옷 가운을 걸친 채 와인잔을 들고 등장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를 불렀고 두 아이들은 2층에서 뛰어 내려왔다.
샘 해밍턴은 아들들을 향해 “내려왔으면 뛰어!”라며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으로 이사온 기쁨을 만끽했다.
2층에는 샘 해밍턴 부부의 침실과 아이들 방이 자리했다. 남향으로 난 큰 통창으로 햇빛이 쏟아져내려 눈이 부셨다.
샘 해밍턴은 “해가 많이 들어와 더울 정도”라며 채광을 자랑했다.
또 지하 1층은 커다란 소파를 놓아 가족 모두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샘 해밍턴은 가훈을 공개했다. 그는 “더 아껴야 집산다”라는 글을 족자에 적은 뒤 윌벤져스와 합창했다.
또 손 닦고 물 잠그기, 불끄기 등 생활 속 절약 습관을 가르쳤다.
한편 이날 샘해밍턴 집에는 '미수다'의 에바와 리에가 각자의 아이와 함께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리에는 "예전에 오빠가 우리 집에 와서 애는 둘을 낳아야지 했다.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했는데 낳아보니까 정말 힘들다. 몸은 힘든데 남편이 더 좋아졌다. 정말 가족이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바깥에서 술 약속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집에 있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리에는 "나도 남편한테 그런 걸 느끼니까 더 고맙고 사랑스럽다"고 털어놨다.
에바는 이에 "우리는 다르다. 첫째 낳고 멀어지고 둘째 낳고 엄청 멀어졌다. 그 이후에 심각하게 이야기했다. 남편이 너무 바쁜데 나 혼자 싱글맘처럼 애를 기르는 게 싫다고.
경제적인 부분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넷이서 지내자고.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더니 남편이 주말에만 일하게 됐다. 그때부터 우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에바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첫째는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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