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도경완 딸 하영의 여권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달리는 아빠학교'를 통해 그동안 돌아다녔던 지역을 체크했다.
파주, 춘천, 하동, 전주, 부산 등 부지런히도 달렸던 도플갱어 가족.
도경완은 "제주도를 가는데, 이번엔 뭐 타고 가냐"고 묻자 연우는 "비행기. 이번에는 달리는 아빠학교가 아니라 날으는 아빠학교인거네"라며 즐거워했다.
전국 8도를 달리며 이어져왔던 도경완의 아빠 학교는 제주 여행으로 이어졌다.
도경완은 여행을 하루 앞두고 아이들에게 여권을 나눠줬고, 하영이는 자신의 여권 사진을 확인한 후 "두꺼비?"라고 물었다.
도경완은 "어렸을 때 찍은 거라 진짜 못생겼다"고 말했다.
하영이는 "진짜 못생겼다고? 하영이가 못생겼어"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연우와 하영이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아빠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하영이가 "좋아한다"고 답하자, 도경완은 흐뭇해했다.
도경완은 "오빠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하영이는 "아빠와 오빠 모두 좋다"고 했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내 코를 만지면 동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하영이는 "왜 그러는 거냐"며 도경완에게 화를 냈다.
연우는 도경완을 향해 "새 동생 필요 없다. 난 하영이를 사랑한다"라고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누가 제일 좋으냐"고 물었다.
연우는 하영이에게 "제발 오빠라고 답해달라"고 말했다. 하영이는 "오빠가 제일 좋다"고 했고, 연우는 행복해했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아빠 도경완과 함께 싱싱한 귤을 잔뜩 수확했다.
이어 도경완은 하영이와 함께 직접 딴 귤 수를 셌고 하영이는 10까지 힘차게 외쳤다.
모르는 숫자가 나오자 하영이는 "그냥 아빠가 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도경완이 "배워야지. 그냥 앞에다가 열만 붙이면 된다"고 가르치자 하영이는 순식간에 20까지 외치는 놀라운 수학 실력을 보였다.
총 41개의 귤을 수확한 하영이는 "나 많이 땄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오빠 연우의 차례가 다가왔다. 연우가 딴 귤의 개수는 하영이보다 확연히 적었다.
도경완은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연우 귤은 생긴 게 예쁘고, 잘생기고, 멋지고, 경이롭고, 판타스틱하고, 퍼펙트하고... 연우 같은 귤 17개가 있네"라며 칭찬했다.
이에 내레이션을 맡은 소유진과 하하는 "어머", "기가 막히다"라며 도경완의 육아 방식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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