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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목요일

KBS를 퇴사한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퇴직금 사용처를 공개했다. 도경완이 아내인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방송인 도경완이 퇴직금과 아내 장윤정 카드를 사용을 언급했다.


6월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제113회 ‘빅마마와 국민남편 TOP3’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자 유재석은 도경완에게 “아나운서 12년 했는데 퇴직금이? 퇴직금이 아직 통장에 남아있냐”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썼다. 직장 생활하면서 한 번도 통장에 1000만원이 넘어가 본 적 없다. 월급의 60~70%는 적금을 넣었다”고 했다.


도경완은 자신의 통장을 ‘수돗물’ 장윤정의 통장을 ‘빨간물’로 비유하며 셀프디스했다.


그는 “가정이 생기니까 통장을 섞게 되지 않나. 그런데 2리터 빨간물에 수돗물 한방울 넣어봤자 똑같지 않나. 그래도 저는 일단 섞었다. 언젠가 묽어지겠지”라고 말했다.


퇴직금 사용처에 대해선 “이런 금액이 찍힌 건 처음이었다. 거기에 새로 계약한 계약금을 합치니까 억이 된 거다. 저희 집이 윤정씨 앞으로 돼 있으니까 그 금액을 더해서 아주 조금의 지분을 갖게 됐다. 마음의 빚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경완은 장윤정의 통 큰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아내가 그냥 쓰라고 카드를 준다"며 장윤정의 카드를 받았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그 카드를 제가 어떻게 쓰냐. 50만원 이상일 때만 썼다"며 "이미 결혼할 때부터 큰사람이다 느꼈다. '장윤정과 결혼했기 때문에 축의금도 더 내야하고 밥도 더 비싼 걸 사야할 거다'하고 카드를 준 것"이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경완은 모 방송에서 장윤정의 수입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못하지만 (나와) 100배 차이 난다"며 "내 수입이 모래라면 아내 수입은 경포대 해수욕장"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도경완은 200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월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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