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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4일 화요일

최성봉 암 상황 고백..."간·폐 전이로 앞날 불투명..병원비 1회 500만원↑". 프로필, 어린시절, 코리아 갓 탤렌트..

 암 투병 중인 가수 최성봉이 근황을 전했다.


최성봉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병원 치료 상황과 관련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덧글이 많아 글을 적는다"며 "현재 저는 병원 한번 갈 때마다 500만 원 이상이 들며, 병원비가 마련되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병원비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하루에 45알 이상)을 먹으며 이겨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성봉은 "제 인생을, 제 노래를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건강 상태에 관련한 기사나 내용들만 비춰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잘 이겨내겠다. 그리고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살아 숨 쉬는 동안 영원히 숨이 멎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라며 후원 계좌를 덧붙였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어려운 가정 환경을 딛고 준우승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최성봉이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진단받은 일이 알려졌다.


지난달 투병 중에도 신곡 '투나잇'(Tonight)을 발표하며 노래에 대한 의지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최성봉은 3살 때 부모님에 의해 버림을 받고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고아원에서 5살에 도망쳐 박정소라는 인물을 만나 교회를 다니면서 성악을 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전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자살을 생각하던 중에 박정소의 연락으로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하게 됩니다.


2011년 최성봉은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하면서 엄청난 인기와 명성을 얻게 됩니다.


그의 성장 과정 등은 해외 언론인 ABC, CNN, CBS, 뉴욕 타임스, 타임지, 아사히 신문, 로이터 통신, 슈피겔 등 65개국의 언론사에서 주요 뉴스로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최성봉이 출연했던 코갓탤 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3억 회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성봉은 생계를 위해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그에게 암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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