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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8일 수요일

"따뜻하셨던 선생님" 김민경, 오늘(18일) 추모 속 발인...안타깝습니다. 김하영 절절한 추모!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내공있는 연기를 보여주신 김민경님이 세상을 떠났다.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셔서 아직 어안이 벙벙한데요. 김민경님을 추모하면서 김민경님의 세상을 떠난 내용과 그동안 김민경님이 출연하셨던 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민경이 전날(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원이다.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생님, 그리고 잠시였지만 고마운 우리 엄마”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과 엄마와 딸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김하영은 고인과 영화 ‘끈’에서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하영은 “항상 따뜻한 말씀으로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한 발 내디딜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선생님의 따뜻하셨던 그 모습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겐 끈이었던 김민경 선생님 하늘에선 평안하세요”라며 고인의 가는 길을 추모했다.


한편 1960년생인 김민경은 1979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출발해 40년 넘게 연기 한 길을 걸어 온 배우다.


1981년 대한민국 연극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수많은 작품을 연극 무대에 올렸으며, 영화와 드라마에도 다수 출연했다.


특히 인정 많고 아픔 있는 어머니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경의 유작은 올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우스’,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또한 올 봄 개봉한 영화 ‘파이프라인’에도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또한 ‘열 개의 인디언인형’ ‘작은 사랑의 멜로디’ ‘최후의 뜨거운 연인들’의 무대에도 올랐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지붕 세가족’을 시작으로 ‘조선왕조 500년’ ‘서울의 달’ ‘해를 품은 달’ ‘내 딸 서영이’ ‘불꽃 속으로’ ‘6인실’ ‘옥중화’ ‘터널’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타짜1’ ‘두 사람이다’ ‘울학교 이티’ ‘처음 만난 사람들’ ‘이태원 살인사건’ ‘페어 러브’ ‘심장이 뛴다’ ‘33리’ ‘시선’ ‘헬머니’ ‘소공녀’ ‘얼굴없는 보스’ 등의 영화에서 연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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