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박잎선이 이혼을 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이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박잎선 송종국 부부의 이혼사유에 대해 기자들이 입을 열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혼 사실이 전해진 후 원인이 송종국의 불륜으로 인한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게 됩니다.
과거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커플이라. 우리 지아 지욱이를 아프게 한 만큼 너에게 돌려줄게"라며 모 여성이 올린 글귀와 사진을 놓고 상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는 곧 불륜설로 이어진 것입니다.
지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송종국 박잎선 커플의 이혼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고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여성편력까진 아니더라도 (송종국의) 여자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다고들 생각한다”며 송종국의 화려한 연애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당시 3명의 여성과 열애설이 났다”며 배우 신애, 이진, 미스코리아 출신 K씨를 거론했던 것인데요. 한편 또 다른 기자는 송종국이 박잎선과 이혼 뒤 SNS상에서 불거진 일반인과의 열애설을 조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박잎선 송종국 이혼발표 당시 누리꾼들은 송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건강한 커플’이라고 적었던 한 여성을 송종국의 불륜녀로 지목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 지아 지욱이 아프게 한 만큼 너에게 돌려줄게”라는 박잎선의 댓글이 달려 화제를 모았었죠.
이에 대해 ‘풍문쇼’ 출연진들은 “박잎선이 그 글을 보고 열 받아서 올린 SNS라고 사람들이 추정한 것”이라며 “(송종국이)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자숙하겠다고 말했으니까 밖에서 보기엔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하는 일들이 생긴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한 기자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2년 전부터 별거 중으로 사실 남 같은 사이였다. 결혼한 지 10년 정도 됐지만 실제로 산 기간은 7~8년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이에 또 다른 기자는 "두 사람이 가족 광고촬영 당시에도 서로 말이 없고 유난히 떨어져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광고업계와 기자들 사이에서 별거설이 돈 것이 꽤 됐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재산분할 되는 것을 보면 이혼 사유를 알 수 있다"며 의미심장 발언해 이목을 끌기도 했었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운영으로 생계유지를 하고 있는 박잎선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