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숀 코네리가 9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31일 영국 BBC,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화 '007'에서 제1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던 숀 코네리가 바하마 자택에서 별세했다. 수면 중 영면에 든 것으로 전해졌다.
숀 코네리는 1930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8년에 영국 해군에 입대한 뒤 의가사 제대했고, 많은 직업을 전전하다 미스터 유니버스 중량급에서 3위를 차지한 걸 계기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숀 코네리는 스파이 영화 '007 시리즈'의 1대 제임스 본드 역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그는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 시리즈 가운데 7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섹시한 남성'이라는 역할 모델을 할리우드 영화계에 만들었다.
아울러 숀 코네리는 007 시리즈 이외에도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아울러서, '장미의 이름', '언터처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더록' 등에 출연했답니다.
그는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과 2개의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 3개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영화 ‘언터처블’에서 연기한 아일랜드 출신 경찰 역할로 1988년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2000년 스코틀랜드 홀리루드궁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03년 영화 '젠틀맨 리그' 이후 연기를 중단했고, 2006년에는 공식 은퇴했답니다.
한편 숀 코넬리는 다이앤 클라이언토와 1962년 결혼했으나 1973년 이혼했다. 이후 1975년 미슐라인 로크브루네와 재혼한 바 있다. 자녀는 제이슨 코너리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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