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졸업하는 가운데, 섭섭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마지막 촬영을 이어가는 개리-하오 부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개리는 하오에게 "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졸업하는 거야. 하오랑 감독님, 작가님, PD님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개리는 "졸업이 뭔 줄 알아? 학교를 안 다니는 거야"라고 설명했고, 하오는 "내일은?"이라고 되물었다.
개리가 "내일은 안 해. 오늘이 마지막 졸업하는 날이야"라고 하자, 하오는 "그럼 헤어지는 거야?"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에 개리는 "완전히 헤어진다고 할 수 없어. 우린 또 만나면 되니까"라고 달랬다.
하지만 하오는 눈물을 흘리며 서운해했다.
우는 하오에게 개리는 "슬픈 게 아니야"라고 했지만, 하오는 제작진을 향해 "안 만날 거예요. 너희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잔뜩 삐져버린 것.
그러나 곧 하오는 "집에는요? 많이 놀러오세요"라고 했고, 개리는 "알았어, 많이 놀러오라고 할게"라고 약속했다.
개리는 인터뷰에서 "물론 아쉬워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울컥할 정도일지는 몰랐다. 오히려 인사를 하면 진짜 마지막일 거 같으니까 인사도 제대로 안 한 거 같다"며 설명을 더했다.
이후 하오는 개리가 준비한 물티슈 판 속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새긴데 이어 아빠의 자전거, 초콜릿 선물을 즐겼다.
집으로 돌아온 하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엄마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
엄마는 슈돌 첫 날 강부자에게 받은 이벤트를 기억하며 꽃 길과 선물을 준비했던 것.
개리는 "사랑해주신만큼 하오 더 예쁘게 키우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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