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건나블리(진우, 건후, 나은)가 아빠 박주호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경기를 위해 제주로 떠났던 아빠 박주호를 한 달 만에 재회한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 건후, 진우는 한 달 동안 집을 비운 아빠 박주호를 계속해 그리워했다.
엄마 안나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박주호가 그려진 플랜카드를 선물했고, 건후는 이 플랜카드를 계속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건후는 아빠를 연달아 외치며 이내 찡그린 인상을 내보이기도 했다.
아빠 박주호를 그리워하는 건 나은이도 마찬가지였다.
나은이는 계속해서 아빠 박주호가 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춰 안타깝게 했다.
이러한 와중에 박주호가 한 달의 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시간이 늦어 새벽 늦게서야 집에 도착한 박주호는 혹시 아이들이 깰까 싶어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나은이와 건후는 바로 박주호에게 달려갔다.
건후는 박주호를 보자마자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나은이도 박주호의 품에서 떠나려 하지 않았다.
특히 나은이는 "어제 아빠가 늦게 와서 울었어요"라고 아빠 박주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막내 진우는 오랜만에 보는 아빠에 낯을 가려 모두를 폭소케했다.
심지어 베개 속에 있는 아빠와 실제 아빠 중 베개에 그려진 아빠를 선택하기도.
박주호는 찐건나블리에게 제주도에서 사온 선물을 준비했다.
박주호는 "상자 두개가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지는거야"라며 복불복 선물을 제안했다.
그러나 나은이와 건후는 선택을 잘못해 각자 무와 주걱을 가지고 말았다.
막내 진우는 거미맨 인형과 팔찌를 선택했다.
진우의 선물에 나은이와 건후가 탐을 냈고, 박주호는 "그러면 각자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진우한테 주고 교환을 하자"고 제안했다.
건나블리에게 '양보'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였다.
각자 좋아하는 장난감과 진우가 받은 선물을 교환한 건나블리.
건후는 즉시 거미맨 장난감을 작동시켰다.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에 모두가 흥이 났고, 건후는 20초만 노래를 틀고 정지 시키고를 반복했다.
흥에 겨워 춤을 추던 진우는 계속해서 음악을 멈추는 형 건후에게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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