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도경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고정 출연 중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본격적으로 맞붙게 된 셈이다.
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도경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를 마쳤다. 편성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특히 도경완은 최근까지 '미우새'와 동시간대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미우새' 출연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 아들 연우, 딸 하영은 1년 4개월 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도경완이 입사 13년 만에 KBS를 퇴사하며 자사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았다.
도경완은 ‘슈돌’ 마지막 방송에서 “도플갱어 가족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도경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동시간대 방송하는 '미우새' 출연을 결정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모벤져스와 만나는 도경완이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도경완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도경완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도장TV 4회] 도라지 거제 앞바다에 잠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경완은 소매물도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근처 캠핑장으로 향했다.
도경완은 홀로 차를 몰고 거제 매물도로 향했다. 그러나 당일 배가 결항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좌절했다.
캠핑장에 다다른 도경완은 바다 부근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는 "정말 힘들다. 텐트를 어렵게 어렵게 쳤다"며 "그렇게 춥지 않은데 바람이 엄청 분다. 대단한 일정이다. 유튜브 이것만 아니면 집에 갔다"고 토로했다.
도경완은 근처에서 감성돔을 안주 삼아 소주를 마셨다.
도경완은 "베스트 시나리오는 여기서 초조해하다가 내일 아침 일어났는데 괜찮고 배가 뜨는 거다. 매물도 들어가고. 기도해봐야겠다"며 "우리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좋게 좋게 생각하자"라고 덧붙였다.
'먹방'(먹는 방송)을 마무리한 도경완은 밤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 취기를 참지 못하고 잠들어 다음 날 아침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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