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직 아내에게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7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뜻밖의 겁쟁이 특집 ‘나 지금 떨고 있니?’ 정준하, 박주호, 최현호,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는 아내 안나와 의견충돌 경험으로 “아이랑 같이 자는데 안나는 애가 5개월 됐을 때 따로 재우자고. 나은이가 울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아픈데 안나는 우리가 내일 나은이를 잘 보려면 우리도 쉬어야 하고 적응되면 괜찮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주호는 “일주일 지나니까 아이가 안 울더라”며 이후 “지금 건후, 진우도 따로 잔다”고 밝혔다.
이에 최현호는 “저도 아내가 그랬는데 제가 이겨냈다. 같이 자야 한다고. 그래서 지금도 같이 자고 있다”고 부러워 했다.
박주호가 “후회하시죠?”라고 묻자 최현호는 “후회한다”고 답했다.
또한 MC 박나래는 "이 중에 아직 프러포즈를 안하신 분이 계시다고"라고 운을 뗐고, 박주호는 머뭇대다 "접니다"라고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에게 아직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주호는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일부러 안 한 게 아니라, 아내 안나가 굉장히 현실적이다"라며 "극도로 현실적이라서 결혼식도 필요 없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는 결혼식이나 프러포즈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을 만들어서 끝까지 잘 살고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결혼식을 하고 이것저것 해도 이혼을 하면 아무 소용 없는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그래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며 아내 안나를 향해 프러포즈 못지 않은 달달한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에게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도 고마울 예정인데, 서포트 해주고, 아이들도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 사랑해"라며 깊은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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